하요! 🙋♀️🙋♀️
날은 더웠지만 뜨거운 국물도 땡겼던 어느 주말 점심,
율량동 샤브마니아 방문 😉😉
샤브마니아는 율량점도 몇 번 갔었지만
나는 개인적으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점 샤브마니아가 더 좋다.
(샐러드바의 음식이 더 다양스 무려 떡볶이도 있음)
샤브마니아에서는 평일 15시까지 점심특선으로
같은 메뉴를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.
한 번 이용했는데 개혜자스러웠음.
- 점심특선 평일 15시까지
- 기본 한우샤브 16,000원
- 기본 소고기샤브 10,900원
아쉽지만 주말에 방문한 나는 제 가격 주고 먹었다.
- 기본 한우샤브 18,000원
- 기본 소고기샤브 13,000원
- 해물+피쉬볼+한우샤브 24,000원
- 해물+피쉬볼+소고기샤브 19,000원
- 명품버섯+한우샤브 24,000원
- 명품버섯+소고기샤브 19,000원
친구들과 갔을때 명품 버섯샤브를 먹었었는데
그닥 버섯이 큰 맛을 좌우한다고 느끼진 못해서
난 가면 기본 소고기샤브를 제일 자주 먹는 편.
오픈 11:00 - 마감 21:40
샐러드바에 각종 채소와 사리가 한 가득
무한리필이지만 남기는 음식이 없도록 욕심은 금물 🙅♂️🙅♀️
처음엔 육수야채와 쌈야채, 그리고 소스는 가져다 주신다.
이 후엔 스스로 시스템
국물을 반반으로 선택했는데
다음에 갈 땐 온리 맑은 국으로 하리라.
먼저 각종 야채들로 국물 우려내주기
내 기준에서 채수는 그 어떤 육수보다 맛있는 거 같다.
어느정도 우러났다 싶으면 고기 넣고 살짝 익혀
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야채들과 고기 얹고
(파인애플 한 개 필수)
소스 주르르 뿌려 한 입에 앙! 먹으면
너무 뜨거워 혀가 데일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.
야채와 사리 라이스 페이퍼 육수 등등
몇 번 셀프바를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먹어주기.
저 날은 샤브샤브에 진심이었다.
배가 적당히 차오른다 싶을 때 직원에게 죽 주문을 하면
죽 재료를 가져다 주신다.
밥과 김가루 참기름이 샐러드바에 있는 집도 있지만
율량동 샤브마니아는 적당량을 가져다 주심!
단호박도 들어있었는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
죽을 만들어서 단호박이 딱딱 그 자체..
신랑한테 비웃음 좀 샀다.
육수도 많이 넣고 약한 불에 천천히 오래 끓여 드세요.
배가 너무 불러서 국수는 해 먹지 못했지만
반반 육수를 먹는다면 한 쪽에는 국수를
한 쪽에는 죽을 해 먹으면 일석 이조의 맛을 볼 수 있다.
샤브샤브집은 대부분 실패가 어려운 거 같다.
청주 율량동 샤브마니아
맛도 있고 건강도 있는 한 끼!
네이버 지도
샤브마니아
map.naver.com
043-212-2299
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2026 (이차돌 옆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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