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존이의 별명은 짬뽕찌존이다.
하도 짬뽕 짬뽕 노래를 불러싸는 덕에 그렇다.
그런 그녀가 몇 날 몇 일을 계속 노래 부르던 그 식당.
'밥이야기'
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온 밥이야기 후기 🙌🙌
밥이야기
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대림로 380, 1층
043-231-8811
✅🅿🆗 넓은 주차장 완비
입구 인테리어부터 깔끔한 인상 파파팍! 💥💥
믹스커피와 원두커피 자판기가 있고
대환장 코로나시대에 걸맞게 청결을 위한 개수대도 있다.
(개인적으로 개수대있는 식당 너무 좋다 하트)
점심 러쉬아워인 12시 전에 도착해서
홀은 한산한 상태였다.
(하지만 우리가 밥 먹는 사이 거의 꽉 차더라는)
주방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신뢰를 더해주었고
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셀프바도 좋았다.
삼겹살비빔밥 + 짬뽕순두부
기본찬은 김치 샐러드 무말랭이 단무지 장조림!
장조림과 무말랭이를 가득 몇 번 리필해서 먹었던지..
🤫밑반찬 거덜러들🤫
찌존이는 육개장도 은근히 먹고 싶었던 눈치였는데
육개장은 하지않으신다고 😅
그리고 석판 맛집 밥이야기의 주메뉴는 '꼬막'인 거 같았는데
둘 다 해산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지라 삼겹살 비빔밥으로 픽했다.
(하지만 다른 테이블 몰래 훔쳐보니 꼬막비빔밥이 역시 인기!)
삼겹살비빔밥에 짬뽕순두부에 딸려 나온 밥까지 더해
양념장을 넣고 쉐키쉐키 비벼주었다.
그리고 비빔밥에 짬뽕순두부 한 수저
캬-❤ 맛있었다.
특히 내 취저 짬뽕순두부.
요게 대기업의 맛도 나는 거 같으면서
요 식당 고유의 맛인 거 같으면서
아리송다리송하지만 빈틈없이 꽉 찬 맛.
비빔밥과 짬뽕순두부의 조합,
심플하지만 되게 쫀쫀한 느낌이었다.
또 생각나면 나도 찌존이 졸라서
또 가야지
남이면 석판에서 점심 뭐먹지? 고민된다면
건강한 밥상, 밥이야기 추천 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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