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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네 집으로 놀러가기로 한 날!
룰루🚗🚗 기분좋게 커피도 포장하고
맛있는 거 뭐를 사갈까 하다가 눈에 띈
프랭크버거!
광고도 많이 하고
떠오르는 미국식 수제버거집이라던데
(나는 처음봤다)
- 정통 믹식 프랭크 치즈버거
- 프리미엄 100% 순살 소고기의 깊은 맛과 풍미가 일품!
- 치즈버거가 메인인 버거집
여튼 맛있어 보이는 외관에 이끌려 들어감
딥초록초록한 인테리어
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.
부채 가져가라고 무더기로 놔 둠.
프랭크버거 단품은 3,900원이지만
세트면 6,900원으로 가격이 확 뛰어버리네.
- 버거류 라지 주문 가능 1,000원 추가
- 프랭크 버거 세트 6,900원
- 치즈버거 세트 7,900원
-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 8,700원
- 더블 치즈버거 세트 9,700원
프랭크버거는 치즈버거와 쉐이크의 조합이 아주 끝내준다고 하던데
정보가 없던 나는 프랭크버거 세트로 픽!
🔻🔻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기.
다 되면 번호판에 나에게 주어진 번호가 띄워진다.
노브랜드 버거도 프랭크버거도 알아서 음료를 떠다 먹고,
케첩이나 냅킨 등등 요즘은 다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
시스템인 거 같네.
셀프가 대세인 시대.
프랭크버거 셋트 2개!
콜라는 캔콜라를 준다.
패티를 자체 제작해서 납품한다고 하던데
확실히 일반 햄버거 집들보단 포슬포슬한 모양을 띈다.
감튀는 약간 두꺼운 편
맛은 쏘쏘
남들은 와우, 육즙 좋은데?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
나한테는 조금 기름지다, 고 느껴짐.
패티는 조금 실망했지만
다른 건 다 평범한 편이었다.
다음에 또 먹을 기회가 온다면
띠드버거와 쉐이크의 조합으로 가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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