괴정동 둔산자이 맛집 :: 왔다삼겹살 괴정점, 대패삼겹살 단돈 4,500! 가성비 식당! 맛도 좋다!
흐- 신기루 언니 유튜브 보다가 대패삼겹살
혼내켜주시는 모습보고 갑자기 대패가 너무 땡겼음.
일요일이었는데 이불을 빨래방에 돌려놓고
마침 놀러온 민진이한테 대패 먹고 싶다고
졸라서 대패삼겹살 식당 찾아보다가
한민시장까지 가까- 했지만!
빨래 건조도 해야되고 시간과 경로 편의상
빨래방 맞은 편에 위치한 왔다삼겹살을 가기로 함.
- 봉규네왔다삼겹살 괴정점
- 대전 서구 괴정로 100
- 042-534-8980
따로 주차장은 없는 거 같았다.
근데 동네맛집이라서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듯.
오픈할 때는 가격이 더 저렴했지만
원재료 물가 상승으로 조금씩 금액은 올린듯 했다.
일요일 저녁시간이었고 가족단위 두 테이블이
이미 식사중이셨다.
대패삼겹살 4,500
생삼겹살 13,000
숙성삼겹살 8,000
대패삼겹살 3인
기본으로는 반찬을 서버분께서 깔아주시고
추가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.
소세지와 콘옥수수 👍👍
대패 3인분.
300g 지글지글 불판에 올리고
콩나물과 김치는 국룰이지..
대패삼겹살 최고 장점
빨리 익음 >> 빨리 먹을 수 있음.
고기 야무지게 쌈도 싸서 먹고
김치랑도 먹고 맛있게 먹었다.
그리고 볶음밥 한 개로 이제 라스트댄스을 춤.
볶음밥은 셀프는 아니고 직원분이 해주신다.
발로 볶아도 맛이 없을 수 없고
내가 그만큼 참 좋아하는 볶음밥.
맛있었다.
그리고 괴정동 왔다삼겹살 장점은
국을 큰 밥솥에 한 솥 끓여놓아서
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음.
저 날엔 우거지 된장국이었는데 국물충인 나에겐
너무나도 혜자스러웠음.
볶음밥에 된장찌개 안시켜도 되고 (^///^)
(아 물론 주문하는 된찌랑은 확실히 다르긴 할테지만!)
대패삼겹살 3인에 버섯도 추가하고 볶음밥까지 먹었는데도
삼만원이 넘지 않았던, 가성비 맛집 (❁´◡`❁)
역시 대패삼겹살은 서민의 감동음식..
맛도 있고 저렴하고 친절하기도 하셔서
대패나 생삼겹 생각나면 종종 방문할 거 같은
왔다삼겹살 후기 끝.
* 왔다삼겹살 갔다가 영수증 가지고 봉명동내커피가면 할인!
'사람 > 음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대전 수제버거 맛집 :: 탄방동에서 미국을 만나다. 아메리칸치즈버거 수제버거집. (2) | 2025.01.14 |
---|---|
대전 괴정동 이미 유명한 공주칼국수 / 얼큰이칼국수, 흰칼국수, 두부두루치기와 쭈꾸미볶음도 있다. (6) | 2025.01.11 |
괴정동 갯벌바지락칼국수, 국물 시원하고 바지락 아낌없이 들어있다. (6) | 2025.01.08 |
대전 서구 한정식 :: 만년동 일정 가서 보리굴비 점심특선으로 먹고 옴. (0) | 2025.01.07 |
달서구 죽전 해장국 :: 태경청진동해장국 본리점, 음식 맛있고 놀이방과 넓은 주차장까지! (0) | 2025.01.06 |
댓글